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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전역, 한파와 폭설로 '몸살'
등록일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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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전역에 지난 주말부터 한파와 폭설이 급습했습니다.

나라 밖 다양한 소식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동유럽 전역, 한파와 폭설로 ‘몸살’>

동유럽 전역에 지난 주말부터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큽니다.

영하 27도에 달하는 겨울 날씨에 수많은 사람들이 동상과 저체온증으로 입원 치료까지 받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에서는 고령자와 노숙자 수십명이 목숨을 잃고 당국은 대피처와 피난소를 급히 마련해 제공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갑자기 기온이 영하 27도까지 떨어져 십여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파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더욱 확산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 인도 첫 매장 오픈 예정>

올 여름부터는 인도 뭄바이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현지 음료회사인 타타 글로벌 베버리지와 손을 잡고 인도에 첫 매장을 열기로 했습니다.

무려 8000만달러를 투자해 인도 커피 시장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르면 올 8월 인도인들의 손에 인도 전통차 차이대신 스타벅스 커피가 들리게 될 전망입니다.

<페루 병원, ‘기생 쌍둥이’ 제거 수술>

세 살 배기 아기의 뱃속에 또 다른 태아가 발견되는 희귀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페루 북부 라스 메르세데즈 병원인데요.

병원 의료진은 갓 3살이 된 남자 아기의 뱃속에 무려 25센티미터 크기에 무게 700그램의 태아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세 살배기 남자아이는 이 ‘기생 쌍둥이’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실로 옮겨지고 있는데요.

의료진은 이번과 같은 일이 생길 확률은 5십만 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루마니아 죄수들, 개집 찾기에 나서>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입니다.

십여 명의 남성들이 어디론가 줄지어 이동 중인데요.

영하 15도의 추운 겨울 날씨에 죄수들이 눈 속에 파묻혀버린 개집 찾기에 나선겁니다.

300마리의 개들이 눈 속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난해부터 NGO와 협력을 체결한 교도소 측은 꾸준히 동물들을 돕는 일에 나섰다고 합니다.

<호주, 145명이 동시에 수상스키>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한 해변입니다.

수상스키를 탄 채 일렬로 늘어서 물살을 가릅니다.

오직 한 대의 보트에 매달려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들은 무려 145명.

이들은 사상 최대 인원이 동시에 수상스키를 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10년 114명이었습니다.

홍서희 외신 캐스터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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