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난해 중국서 곡물 37만t 수입"
등록일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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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이 37만톤으로 2010년보다 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권태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한국무역협회 자료 등을 토대로 북한이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이 37만6천431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옥수수가 36.1%로 가장 많고 밀가루 33.2%, 쌀 24.5%, 콩 5.4% 등의 순이었습니다.
2010년 밀가루 36.4%, 옥수수 27.9%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옥수수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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