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용 창업자금 1천600억원 지원
등록일 : 2012.02.01
미니플레이
창업의 꿈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민간금융이 참여하는 청년전용 창업자금이 출범한 건데요.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민간 금융과 손을 잡고 청년 창업자들을 집중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기업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민간금융 매칭형 청년전용 창업자금'에 관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창업자금 지원 규모는 모두 1천600억원.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이 연 2.7%의 낮은 금리로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중은행의 컨설팅도 더해져,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청년 기업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밀착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와 제조업을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기업입니다.
신청은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각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가능하고, 융자한도는 7천만원 이내로 2년 안에 상환하면 됩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청년층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81회) 클립영상
- 지난달 물가 3.4% 상승···석달만에 3%대 1:56
- 24개월 만에 무역적자···이번 달 개선 전망 1:36
- 감사원, 대학 입시·편입학 부조리 대거 적발 1:33
- 고교 부정 편입학도 심각 1:31
- 여수세계박람회 D-100···공사 93% 진척 3:10
- 이 대통령, 여수엑스포 현장 격려 방문 0:35
- 메디컬 코리아의 첨병, 의료 통역사 1:47
- "불법파견 적발될 경우 직접고용 의무화" 1:57
- 청년 전용 창업자금 1천600억원 지원 1:28
- 등록금 인하 움직임··· 단식, 유권자 운동으로 확대 1:42
- 대출사기 피해자 요청하면 즉시 지급정지 1:35
- 류우익 장관 "北 고분군 병충해 방제 지원 검토" 1:40
- 특임장관에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 내정 1:37
-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 소환 1:17
- 방통위, 케이블 SO 구역제한 폐지 0:33
- "2021년 경제자유구역 외자 250억달러 유치" 0:31
- 한국가스안전공사, '글로벌 가스안전' 선포 0:25
- 부산 벡스코 '구름다리' 놓다 2:33
- 광주시, 축산농가 돕기 직거래장터 연다 0:22
- 사진으로 본 '안동 문화재 100년' 3:04
- '금남'의 간호사관학교···남자생도 첫 입소! [정책, 현장을 가다] 7:28
- 세계로 가는 한국어···'세종학당' 확대 [와이드 인터뷰] 20:01
- 클릭-e 뉴스 1:17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