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만 의장 정책수석 13시간 조사후 귀가
등록일 :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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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이 13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3시40분쯤 귀가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조 수석비서관은 `돈 봉투 관련 의혹을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 없이 청사를 떠났습니다.
검찰 수사에서 조 수석비서관은 "당시 캠프 재정을 총괄했던 것은 맞지만 돈 봉투 등에 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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