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가브랜드가 선진국 수준인 세계 15위에 진입했습니다.
한류와 스포츠 스타들, IT강국 이미지가 국가브랜드 상승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전 세계를 휩쓴 한류열풍은 케이팝의 인기 뿐만 아니라 한국이라는 국가브랜드의 위상도 크게 높여놓았습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GDP는 2만 3천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OECD국가를 비롯한 5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브랜드지수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는 미국, 독일, 프랑스에 이어 세계 15위를 차지했고, 특히 과학.기술, 현대문화, 유명인이 10위 권안에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국가 이미지는 일본과 독일, 미국에 이어 19위를 기록해 실제보다 국가 이미지는 더 낮게 평가됐습니다.
분야별로는 과학.기술분야가 3년 연속 10위권안에 들어 IT강국의 이미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유명인과 현대문화 분야는 한류와 스포츠 스타들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브랜드 상승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정책·제도, 교통·통신 인프라, 전통문화.자연 4개 부문은 3년 연속 실체와 이미지 모두 목표에 미달해 컨텐츠 개발과 홍보 등에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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