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대학등록금 인하 제도개선 지속 추진"
등록일 :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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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가 1조7천억원을 투입해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일부 사립대의 경우 등록금 인하수준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가장학금 지원규모의 연차적인 확충과 등록금심의위원회의 운영활성화 등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총리는 이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증가와 `거마대학생' 다단계 피해 등을 언급하며 서민들이 취업·창업 과정에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합동 단속 점검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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