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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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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축은행들 이상한 경매

먼저 3위 기사 보겠습니다.

저축은행들이 담보 회수를 위해서 경매에 채권자로 참여한 뒤 그 물건을 자기가 낙찰 받는 이른바 '자기낙찰'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지난해 초부터 1월 말까지 모두 118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런 자기낙찰과 고가낙찰은 이례적인 일로 그 이면에는 부실대출 등 문제가 있을 개연성이 높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 자동이체 된 돈 5일간 실종 왜?

이번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이체 때의 출금일과 이체일이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동일한 결제시스템을 쓰는 같은 은행끼리의 거래를 빼면, 자동이체는 영업일 기준으로 하루 시차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시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금융결제원의 정산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6. 옷값 거품 빼는 국내 브랜드

이번엔 6위 기사 보겠습니다.

유명 해외 SPA 브랜드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 쪽으로 옮겨가면서 국내 옷값도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다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 의류업체들이 올 봄 신상품부터 잇따라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0. 요즘 부자들 관심은 금·주식·부동산 아닌…

마지막으로 10위 기사 보겠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고 주식·채권 투자도 불안하다 보니 부자의 관심이 돈을 버는 것보다 돈 나가는 걸 줄이는 '세테크'에 쏠리고 있다는데요.

특히 부동산 관련 세금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동산 자산을 정리하는데 관심을 쏟고 세테크에 밝은 자산가일수록 사전 증여 등 상속세 부담을 덜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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