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장애인과 농어민 등의 정보화 수준이, 전체 국민의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처음 조사가 실시된 2004년보다 27% 포인트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사회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정보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장애인과 농어민, 노년층 등의 정보화 수준이 전체 국민의 72.4%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보다 1.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04년에 비하면 27.4%포인트가 늘었습니다.
계층별로 살펴보면 장애인이 82.2%로 가장 높았고, 저소득층 81.4%, 다음으로 장년.노년층과 농어민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최근 한달 이내 인터넷을 사용한 인구가 100명 중 45.6명, PC를 보유한 가구는 100가구 중 67.7 가구로 나타나, 계층간 정보격차가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NS에 가입해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소외계층 인구는 100명 중 13.6명이었으며, 소외계층 가운데 사회적 이슈 등에 댓글을 달거나 커뮤니티에 가입해 활동하는 온라인 참여인구는 100중 34.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소외계층 중 스마트폰 보유인구는 100중 8.6명으로 전년보다 여섯배 이상 증가했으며, 실생활에서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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