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2. '한류의 힘' 국외 문화수입 매년 눈덩이 증가

먼저 2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의 국제수지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개인·문화·오락서비스 수입은 우리 돈으로 약 8천 900억원이었다는데요.

국외 문화산업 수입이 1997년 500만 달러를 시작으로 해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한류열풍 덕에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3. 스키장에선 커피 '쇼트'사이즈 주문이 안된다?

이번엔 바로 아래 3위 기사 보겠습니다.

스키장 내 설치돼 있는 간이매점과 식당 등 부대시설의 이용 요금이 턱없이 비싸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데요.

스키장 내 한 유명브랜드 커피전문점에서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 '쇼트'사이즈 음료의 주문을 받지 않아 '꼼수' 영업으로 원성을 듣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6. 외면 받던 '000팩' 1280억 대박난 비결은…

이번엔 6위 기사 보겠습니다.

홈쇼핑에 셀레브리티 브랜드, 즉 연예인 이름을 단 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는데요.

한 홈쇼핑에선 지난해 매출 10대 상품 중 넷이 셀레브리티 브랜드 상품이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성공한 제품의 경우 연예인이 이름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개발부터 전반적인 단계에 깊이 관여하고 제품의 높은 질은 필수 요건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10. 서울 13층 빌딩에서 물고기 기른다

마지막으로 10위 기사 보겠습니다.

정부가 서울 도심에 세계 최초로 13층짜리 '빌딩 양식장'을 짓기로 했다는데요.

지상 1~3층에는 홍보관과 판매점, 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을 배치해 일종의 '아쿠아 테마파크'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층은 실제 양식을 위한 선반식 수조 2,000개가 들어가고 초기 양식어종으론 넙치와 강도다리가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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