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국민과 함께 '소통 2012 국민 속으로'
등록일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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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를 정면으로 공격하는 영화가 최근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사법부의 신뢰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법원이 오늘 전문가와 시민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는데, 김용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영화 '도가니', '부러진 화살' 등으로 인해 법원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화가 시작되면서 사법부에 대한 패널들의 과감없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황을 사법부의 위기로 규정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권위를 스스로 낮추고 법원 내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청중들의 고성으로 행사가 잠시 지연되기도 했지만 시민들의 발언을 통해 조서작성시 녹음제도 도입 등 재판 신뢰회복을 위한 방법들이 제시됐습니다.
최근 사법부에 대한 불신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법원은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현장에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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