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세행정 초점 '기업 FTA 효과 극대화'
등록일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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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발맞춰, FTA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관세행정의 초점을, 기업들의 FTA 활용 지원에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업들이 한미FTA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
올해 관세청의 중점 추진과제입니다.
관세청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주영섭 관세청장, 전국 마흔일곱개 세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 세관장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그간 관세청은 한미FTA 발효에 대비해 중소 수출기업 6천500여곳을 선정해 FTA 발효에 따른 관세인하 혜택에 대해 1대1 방문 컨설팅을 진행해왔고, 지난달까지 대상업체의 76%인 5천900개 업체에 대해 컨설팅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원산지 표시기준을 FTA 원산지 관리 시스템 기준에 맞게 개선하고, 사전 검증 서비스를 시행했습니다.
앞으로 관세청은 수입 농산물에 대한 수입물가지수를 개발을 통해, 수입물품의 가격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소기업들이 컨설팅 비용과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드는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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