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강변놀이 '풍성'
등록일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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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면동 금강줄기 갑천이 흐르는 유림공원입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100여명의 시민들이 이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한창 벌이고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 보름달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시민들은 연날리기를 비롯해 제기차기와 투호, 널뛰기등 예부터 내려오는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즐깁니다.
땅콩이나 잣, 호두, 밤 등 부럼을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최재각 원장/대전 유성문화원
“대전에 문화원이 구별로 다섯 개가 있습니다. 각 구의 특성에 맞게 행사를 하고 있는데 (위험하고 어려워서) 달집 태우기와 강강술래는 못하고 그것을 대신해서 마당놀이와 민속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정월 대보름 행사는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흥겹게 강강술래를 하면서 절정에 이릅니다.
정광례 대전광역시
“서로 친목과 올해의 여러 가지를 다짐하면서 일을 잘 해나가자고 서로 돈독한 우의를 다졌습니다.”
강강술래를 마친 시민들은 고무풍선에 저마다 소원을 적어 오색풍선을 하늘로 뛰어보내며 올 한해도 무병과 풍요, 가정과 국가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유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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