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담배가격 당분간 동결 결정
등록일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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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경쟁사인 필립모리스가 일부 담배 제품 가격을 올림에 따라 인상을 검토해왔지만,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요청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담배업계에 의하면 KT&G는 내부 논의를 거쳐 담배 가격을 당분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오는 10일 말보로와 팔리아먼트, 라크 등 담배 3종의 국내 소매가를 1갑에 2천500원에서 2천700원으로, 버지니아 슬림은 2천800원에서 2천900원으로 일제히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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