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학교폭력 방조' 담임교사 또 수사
등록일 :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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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담임교사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진정서를 제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 A 군의 아버지가 최근 학교 교장과 담임이 학교폭력을 은폐했다며 진정서를 제출해 조만간 담임교사와 학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진술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학생 아버지는 "아들이 동급생으로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폭행당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었다"면서, "담임교사와 교장은 학교폭력을 사전에 막지 못한 데다 은폐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조사결과 담임교사의 혐의가 인정되면 피의자 신분으로 바꾸어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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