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미국 신용등급, 추가 강등 가능"
등록일 :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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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미국에 대해 재정적자 감축계획이 부실하다면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신용등급을 추가로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의 보도를 보면 존 체임버스 S&P 국가 신용등급 위원장은 미국에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 재정긴축 조치가 아니라 믿을 만한 중기적 재정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체임버스 위원장은 미국은 1조 달러에 이르는 연간 재정적자의 감축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재정지원과 수입에 대해 어떤 계획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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