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최고가치 낙찰제' 방식 도입
등록일 :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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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자력발전 고장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종전 최저낙찰제를 없애고, 국제적 기준인 최고가치 낙찰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고장정지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고장원인 정밀조사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재로 인한 원전사고를 막기 위해 하도급 업체에 대한 삼진아웃제를 도입하는 한편, 일본 원전사고 이후 높아진 국민적 관심과 우려를 감안해 원전 소재지역 주민과의 정기적인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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