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안 팔리면 내려야"..새 아파트 값 '후두둑'

먼저 1위 기사 보겠습니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공급된 새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8개 지역 중 서울, 부산, 대전을 제외한 5곳의 지난해 분양가가 2010년보다 내려갔다는데요.

이는 이례적인 현상으로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분양가를 내렸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4. '그들만의 초호황' 은행 6곳 순익 1조 넘어

이번엔 4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 금융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장사는 모두 21곳이라는데요.

이 중 시중은행이 6곳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유럽발 재정위기로 서민 경제는 크게 위축됐지만 국내 은행권은 대출이자를 올리고 예금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역대 최고의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7. '서민연료' 등유값 고공행진

이번엔 7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사이트에 따르면 7일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실내 등유 평균값은 ℓ당 1천 388.13원으로 1천 39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데요.

최근 한파에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0. 햄버거 이어 담배까지 인상 행진

마지막으로 10위 기사 보겠습니다.

연초부터 수입 명품은 물론이고 수입 화장품, 수입 담배, 햄버거까지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국내 업체들은 정부의 직간접적인 영향 아래 '가격 동결'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자재 상승세가 지속되면 총ㆍ대선 이후 국내 업체들의 '가격 인상 도미노'현상이 우려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