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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사인 약물 과다복용설 제기
등록일 :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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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설이 된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원인으로 약물 과다 복용설이 제기됐습니다.

이 밖의 나라 밖 생생한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휴스턴 사인 약물 과다복용설 제기>

지난 주말 호텔 방에서 숨진 미국의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 원인을 놓고 약물 과다 복용설이 제기됐습니다.

휴스턴이 술과 약물을 섞어 마신 후유증으로 호텔 욕조에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는데요.

유가족은 휘트니의 폐에서 물이 발견됐지만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시관은 기자회견에서 가족에게 사인을 통보했다는 보도는 부인하고 이르면 6주 뒤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긴축안 승인…분노한 시위대>

그리스에서 2차 구제금융 대가로 요구된 긴축 정책에 항의해 10만 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테네 의회 앞 광장에 모여든 시위대들은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했는데요.

건물들이 온통 화염에 휩싸이고 불바다가 된 아테네의 모습입니다.

시위가 격렬해지며 도심 은행 등 건물 10채 이상이 불에 타고 주변 상점들이 약탈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70여명이 현장에서 체포되고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부상자들은 주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인도서 이스라엘 외교관 상대 폭탄 테러>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이스라엘 외교관들을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 소속 차량이 대사관 근처에서 폭발해 외교관과 운전기사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불길에 휩싸인 차량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인도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오토바이를 탄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이스라엘 외교관들을 겨냥한 폭탄 테러는 인도 뿐만 아니라 그루지야에서도 거의 동시에 발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루지야에서는 외교 차량 밑에 부착된 이상한 물체가 미리 발견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 카니발 열기 '후끈'>

신나는 삼바 춤과 음악의 향연, 남미지역 최대 축제인 브라질 삼바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삼바 축제를 앞두고 수천명의 시민들이 벌써부터 리우데 자네이루 광장에 몰려들었는데요.

삼바 학교들의 리허설이 한창인 모습입니다.

브라질은 무려 2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216억원을 들여 지구촌 최대의 카니발 장소인 삼바드로메 개조 공사에 들어갔었는데요.

새로운 모습으로 개조된 삼바드로메에서 신나게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이 흥겨워 보입니다.

<암스테르담공항, 폭탄테러 위협에 대피소동>

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폭탄테러 신고가 접수돼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한 남성이 공항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폭탄을 갖고 있다고 말해 경찰이 조사에 나선건데요.

폭탄테러 위협에 따라 현지 경찰은 공항 출입을 통제하고 폭발물제거반을 출동시켜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공항 대변인은 이 소동으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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