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88년 전통 '00' 주저앉을 위기

먼저 1위 기사 보겠습니다.

우황청심원과 쌍화탕 등으로 유명한 88년 전통 한방생약업체가 문을 닫을 처지에 몰렸다는데요.

한때 매출 800억원, 800명의 직원이 일하던 이 회사는 100억원이 채 안되는 매출과 90여명의 직원, 그리고 빚만 1,000억원이 넘어 현재 대법원에서 기업 회생신청 심리가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3. 10대 재벌총수들 징역형 23년 선고에 실형 '제로'

이번엔 3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 재벌 관련 사이트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자산기준 10대 재벌 총수 가운데 7명이 총 22년 6개월의 징역형 판결을 받았으나 모두 집행유예의 처벌을 받았다는데요.

이마저도 사면 받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면받기까지 걸린 시간은 9개월에 불과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9. 국민연금만 믿다간 은퇴 후 파산 확률 40%

이번엔 9위 기사 보겠습니다.

산업은행이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출생한 베이비부머의 소득지출을 수리모형에 넣어 분석했다는데요.

그 결과 이들이 현재의 연평균 지출 수준을 은퇴 뒤에도 유지한다면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받는 사람은 41.4%, 연금혜택을 받지 않는 사람은 85%가 파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0. '스마트' 모르면 금융도 찬밥…서러운 중년층

마지막으로 10위 기사 보겠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은행이 판매중인 스마트폰 전용 정기예금 금리는 1년 기준으로 최고 금리가 4.30%부터 4.73%에 이른다는데요.

반면 같은 조건일 때 은행 창구 금리는 연 3% 초중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는 20, 30대 젊은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기기에 밝지 않은 중노년층은 최신상품의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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