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을거리는 소비자들 뿐 아니라 산지의 농어업인에게도 관심산데요.
정부가 농식품 안전정보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는 한편, 농어업인에 대한 찾아가는 정보 제공으로 농식품 안전정보 확산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여정숙 기자입니다.
소비자들에게 농식품의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foodsafety' 사이트.
안정성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아 긴급 회수된 식품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통해 농식품의 안전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많은 양의 정보가 산재돼 있어 소비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대대적인 농식품 정보 서비스를 개편합니다.
우선, 농식품 안전정보 서비스를 이용자에 맞게 맞춤형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수요자별 구분 없이 통합적으로 제공됐던 정보를, 이용자의 수준과 목적에 맞게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정윤용 단장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정보사업단)
"생산자, 소비자, 식품업체, 학계, 정부, 언론 등 대상자별로, 긴급, 중요, 단순, 이슈 등 상황별로 개인화를 통해 통합적이고 맞춤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산지의 농어업인들을 위한 지식 콘서트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어업인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주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FTA 수출 선도 품목과 피해 품목을 중심으로 IT기술을 접목시키는 등, 생산과 유통환경 개선에도 힘쓸 방침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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