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투수 2명도 승부조작 가담
등록일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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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수 2명이 불법 스포츠 도박을 위해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는 브로커 진술에 따라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검은 프로배구 승부 조작 브로커 강모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수도권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팀 투수 2명이 경기 내용을 조작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프로농구에서도 승부나 경기내용 조작이 있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져 승부조작 수사 파문이 야구와 농구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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