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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6명 중 1명 정신질환 경험
등록일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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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 탓일까요?

지난해 국민 6명 중 1명은 정신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각한 수준으로 늘고 있는 정신질환을 줄이기 위해 정부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급속한 사회 변화와 무한 경쟁.

갈수록 늘고 있는 노인 인구.

사회 곳곳에서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8세 이상 성인 중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16%인 577만명.

지난 2006년보다 20% 이상 급증한 수치로 국민 6명 중 1명 꼴로 정신질환을 경험한 셈입니다.

알코올성 질환에 이어 우울증과 공황장애 강박증 등의 질환이 많은 비율을 차지 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늘었는데도 치료를 받은 비율은 15% 정도에 불과한 점입니다.

정부는 조기 대응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체계를 도입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노력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신질환자 차별금지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오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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