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학생 재활치료 방안 다음달 발표
등록일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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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선 가해학생 처벌 못지 않게 치유도 중요한데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오늘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가해학생 재활치료 방안을 이르면 다음달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학부모들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방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가해학생에 대한 즉각 출석 정지와 같은 일시적인 조치만 있을 뿐, 근본적인 치유책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르면 다음 달, 가해 학생 재활 치료 방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사의 역할과 책임 강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학교 문화를 바꾸는 시작점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다같이 참여하는 학생 생활 규칙 제정이 강조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책을 보완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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