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도 해외자원개발 확대를 위해 관련 업계가 많은 도전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도 지원하겠다며 민관이 합심해 자원외교에 성공해 성장을 뒷받침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외 자원개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지만 인적자원은 많아 해외 자원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여러 리스크가 있지만 도전적으로 자원개발에 나서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관련 업계가 더 많이 도전해야 하고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에서도 할 게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 해서 민관이 합동으로 노력해 자원외교가 성공하고 그래서 우리나라 성장에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이 대통령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해외 자원개발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자주개발률을 일본과 비슷한 수준인 20%까지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금년 연말까지 20%의 자주개발률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대통령은 또 국내기업이 자원이 많은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외교력이 뒷받침 돼야 가능하다며 민관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한 중인 지바리 이라크 외교장관을 접견한 이대통령은 우리기업들이 이라크 내 유전과 가스전 개발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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