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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교도소 화재…생존자 증언 논란
등록일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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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에 있는 교도소에서 불이 나 재소자 350여명 정도가 숨지는 참사가 있었죠.

그런데 교도관들이 불이 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나가지 못하게 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밖의 지구촌 다양한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온두라스 교도소 화재…생존자 증언 논란>

시뻘건 불길이 순식간에 교도소 건물을 모두 집어 삼켰습니다.

온두라스 교도소에서 어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재소자 350여명이 숨졌는데요.

교도소 앞에는 망연자실한 표정의 재소자 가족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화재 사망자 상당수는 밖으로 나가지 못해 질식한 채 사망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불이 났는데도 교도관이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생존자들은 밝혔습니다.

또 문을 열어주는 대신 총을 쐈다고 증언했는데요.

실제로 화재 당시 촬영된 동영상에는 수십 발의 총성이 고스란히 녹음됐다고 합니다.

<홍콩 정치인 집 앞 몰려든 크레인>

홍콩의 한 유명 정치인 집 앞입니다.

크레인들이 몰려들면서 진풍경을 연출했는데요.

헨리 탕 씨의 집 앞에 주요 언론사 취재진이 탄 크레인들이 서로 경쟁하듯 몰려들었습니다.

헨리 탕씨는 홍콩 특구 행정장관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데요.

집 안에 호화 목욕 시설과 와인 저장고를 불법으로 설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촬영하기 위에 몰려든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강 장사 뽑기 대회 열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을 뽑는 대회 현장입니다.

근육질 남성이 대형 화물차부터 끌기 시작하는데요.

320킬로그램 대형 타이어 뒤집기 등 5개 종목에서 힘을 겨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2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는데요.

31살 폴란드 남성이 우승을 차지해 6천달러 상금을 받았습니다.

<팔레스타인, 통학버스-트럭 충돌>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 트럭과 팔레스타인 통학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적어도 어린이 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은 밝혔는데요.

교차로에서 이스라엘 트럭이 통학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버스가 뒤집어진 사곱니다.

결국 불길에 휩싸인 버스 안에 어린이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교도소 습격 200여명 탈옥>

나이지리아 급진 이슬람단체가 교도소를 습격해 죄수 200여명이 탈출했습니다.

이슬람단체 보코하람 무장대원들의 모습인데요.

폭탄과 총기를 소지한 20여명의 조직원이 교도소를 기습해 약 30분 동안 교전을 벌였습니다.

결국 교도관 1명이 숨지고 죄수들은 모두 달아났다고 알려졌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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