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불교계 약탈문화재 공동환수 협의 방북 허용
등록일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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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로 약탈당한 문화재의 남북공동 환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측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이에따라 손안식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 등 7명이 내일 개성을 방문해 북측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또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측이 3·1절 남북공동행사 개최를 위해 신청한 방북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준 상임공동대표 등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관계자 6명은 내일 개성에서 북한 단군민족통일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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