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보를 발령 했습니다.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강석민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난해 보다 뒤늦게 유행하면서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영유아와 노약자 그리고 개학을 앞둔 청소년에게 주의를 당부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 외래환자 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수가 23.1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23.1명은 올해 첫째 주의 6.2명보다 4배 가량 많은 수치입니다.
문제는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인데 올해 둘째 주에는 11.3명 섯째주는 18.8명 여섯째 주인 지난 주는 23.1 명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지난 2009년에 크게 유행한 신종 바이러스는 아직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세에서 6세가 36,3%로 가장 많았고 7세에서 19세가 20.2% 0세에서 2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외출이 많은 청소년층에 감염이 많은 만큼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주의를 당부 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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