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전국 동계체전 설상경기 참가 선수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제 규모인 노르딕스키 경기장은 세계 여느 경기시설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입니다.
강원민방 조현식 기자입니다.
오르막인가 싶더니 어느새 시원스럽게 내달릴 수 있는 내리막 구간이 나타나고,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커브 구간까지.
동계체전이 열리고 있는 알펜시아 스포츠타운이 참가 선수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알펜시아내 노르딕 경기시설은 20km의 바이애슬론 종목은 물론, 50km 구간 크로스컨트리 종목을 치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규모 노르딕 경기 시설입니다.
역시 국내에서 하나 밖에 없는 스키점프장까지 모두 2천 700억원이 투입된 만큼, 세계 여느 경기시설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입니다.
문제는 이 경기 시설의 유지와 관리입니다.
스키점프장과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시설을 유지하는 데만 한해 12억원이 드는데, 강원도로선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건설되는 루지 등 썰매시설과 함께 국내 유일의 동계스포츠 경기시설인 만큼 정부나 대한체육회에서 매입해 관리해야 한다는 게 강원도의 요굽니다.
알펜시아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을 통해 세계인을 상대로 다시 한번 시설 검증에 나섭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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