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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얼음 조각들로 선박·식당 피해
등록일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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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홉 개국의 수로를 연결하는 다뉴브 강이 얼음조각으로 인해 피해가 큽니다.

이 밖의 지구촌 생생한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다뉴브강 얼음 조각들로 선박?식당 피해>

유럽을 덮친 한파가 이어지면서 다뉴브강이 27년만에 꽁꽁 얼어붙었었습니다.

하지만 다뉴브강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이 얼음 조각으로 인한 피해가 만만치 않습니다.

지름 30cm 이상의 얼음 조각이 강 위를 떠다니는 모습인데요.

얼음 조각들이 하류로 흘러 내리면서 강을 따라 정박돼 있던 선박 수백 척이 파손됐습니다.

또 강이 통과하는 세르비아 주변 시설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강이 녹기 시작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홍수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 알려졌습니다.

<이란 화재 선박에서 선원 극적 구조>

이란 남부 해안에서 불길에 휩싸인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들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화재 선박이 보이는데요.

선원들은 불길을 피해 서둘러 바다로 뛰어듭니다..

필사적으로 헤엄을 쳐 구명선에 올라타는데요.

두바이에서 이란 압바스까지 연료를 운송 중이던 이 선박은 엔진 문제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선원들은 사고 당시 이란 남부 해안을 취재하고 있던 다큐멘터리 제작진에게 구조됐는데요.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9명 전원 모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장미의 월요일' 퍼레이드 열려>

독일 서부지역에서는 이맘 때 쯤이면 전통 카니발인 ‘장미의 월요일‘이란 행사가 열리는데요.

그 현장입니다.

뒤셀도르프, 마인쯔와 콜로뉴 지방에서 열린 전통 카니발 퍼레이드 모습입니다.

이 카니발은 정치 풍자 퍼레이드로 유명한데요.

이번 카니발의 압권은 엉뚱한 광대 퍼레이드라고 합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유럽 구제 금융을 상징하는 스커트를 입은 모습부터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모습까지 다양합니다.

<멕시코 첫 G20 외무장관 회의 개막>

녹색성장과 지속 가능 개발 등을 의제로 한 사상 첫 G20, 즉 주요 20개국 외무 장관 회의가 개막됐습니다.

멕시코의 로스 카보스인데요.

로스 카보스는 6월에 개최될 G20 정상회의 개최지이기도 합니다.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모습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글로벌 거버넌스 이슈를 놓고 전 세계에서 20명이 넘는 외무장관이 참석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세계적인 복서들의 주먹다짐>

데이비드 헤이가 라이벌인 데릭 치소라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링 안이 아닌 독일 뮌헨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입니다.

세계적인 복서들이 링 밖에서 주먹다짐을 해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여있는데요.

WBC 시합 직후에 헤이가 타이틀전에서 패한 치소라에게 패배자라고 조롱하자 이에 맞서 치소라가 권투계의 골칫거리라고 맞받아 쳤기 때문인데요.

취재진들의 카메라는 쓰러지고 기자회견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이 두 선수는 현재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고 알려졌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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