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한미FTA 폐기론, 국익 해치는 주장"
등록일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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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FTA를 폐기하자는 주장은 국익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한미FTA는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적 결단에서 추진되는 정책으로, 성급한 폐기 주장은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중국와 일본 등이 다시 아시아로 초점을 돌림에 따라 올해는 한중일 3국 간 FTA와 투자협정 등 역내 통합 논의도 의미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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