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를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 합동 FTA무역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남 기자입니다.
민·관 합동 FTA무역종합지원센터가 닻을 올렸습니다.
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 코트라 등 민·관이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사업기회부터 생산, 수출, 사후검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안현호 센터장 / FTA무역종합지원센터
“어떤 업종의 기업을 지원할것이냐 그다음 각 정부부처와 유관기관간에 여러가지 시너지 내기위한 조정 어떻게 할 것이냐 그다음 각 기관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이냐 각 지자체와의 협조 어떻게 할 것이냐 모든것을 여기서 결정하고 실행하게 된다.”
기업들은 FTA 활용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으로, 특혜관세 활용방법과 절차가 복잡하고 원산지증명서 작성과 입증서류를 갖추기도 까다로운 데다, 상대국의 시장정보를 얻기도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센터에서는 콜센터와 홈페이지 신문고를 통해 기업의 고충을 우선 해결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하면 관세·회계·변호사 등 전문가를 기업에 파견해 현장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경수 이사장 / 한국산업단지공단
“그 동안 fta가 한국경제에 큰 힘이 된다고 얘길 많이 해 왔지만 기업으로선 해외시장정보가 부족하고 또 원산지 규정이라든지 fta혜택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부분 많이 있었다. 이번 fta지원센터 개소로 그런 애로가 원스톱으로 해결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아울러 지경부와 무역협회는 FTA 특혜관세와 원산지, 규제 정보를 총괄 제공하는 통합무역시스템을 통해 한미FTA 관세율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미국시장 개척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굿모닝 투데이 (96회) 클립영상
- 조간 브리핑 10:08
- 한미FTA 3월15일 0시부터 발효 6:51
- 오늘 취임 4년 회견···'포퓰리즘' 강력 대응 1:36
- 승부조작 일벌백계…신고포상금 1억 5:27
-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승용차 자율 2부제' 2:13
- 글로벌 위기 뚫고 도약의 발판 마련 3:30
- 양극화·FTA 등 국정 4년 '오해와 진실' 1:53
- FTA 종합지원센터 출범…中企 원스톱 지원 2:05
- 검찰, 박희태·김효재 불구속 기소 1:37
- 검찰, 이철규 경기경찰청장 곧 소환 0:33
- 굿모닝 지구촌 4:38
- 공정위 대형 유통업체 불공정행위 전방위 조사 0:51
- 국토연 등 4곳 내년 말 세종시 이전 0:31
- 정부, UN 인권이사회서 탈북자 문제 제기 2:05
- 정부, 중국에 '탈북자 북송 반대' 전달 5:10
- 류우익 장관, 北에 '이산가족 실무접촉' 재차 촉구 1:56
- 중학생 1회 이상 진로체험 의무화 1:56
- 미신고 '숯가마 찜질방' 무더기 적발 1:33
- 할인쿠폰 미끼 불법 개인정보 수집 기승 1:52
- "신고 안한 SNS 여론조사, 선거법 위반" 0:38
- "공직자 미공개 정보 이용시 3년 이하 징역" 0:45
- 사회복지시설 서비스질 크게 향상 0:26
- 우정사업본부, 맞춤형 공익사업 81억 지원 0:40
- 부산저축은행 박연호 회장 징역 7년 0:42
- KTX 이용객 3억명…전 국민 6번씩 이용 0:33
- 스마트스쿨 세종시에서 첫 선 1:36
- 여인숙, 문화사랑방으로 변신 2:58
- 클릭-e 뉴스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