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스노보드 대여요금 담합 적발
등록일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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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비싼 스키장비 대여 요금을 받아온 곤지암리조트 인근 대여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스키와 스노보드 대여료를 담합해 회원업소들에게 같은 값을 받도록 강요한 곤지암 스키보드렌탈숍협회와 오크밸리 렌탈협의회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곤지암 협회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주변의 30여개 사업자들이 소속돼 있는 단체로, 지난 2008년 12월부터 스키와 보드, 의류 등의 대여료와 강습료를 결정한 뒤 회원 업체들에게 이 가격을 유지하도록 강요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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