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학교폭력 없는 원년 만들겠다"
등록일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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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 대해선 이번에야 말로 뿌리뽑겠다면서, 단호한 대처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 강한 해결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교 폭력 사건을 바라보면서 기성세대들이 아이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교 폭력에 조직폭력배가 개입돼 있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교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현장과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방과후 교육을 통한 예방 교육은 현장의 교사들에게 맡기고 폭력 조직이 참여하는 강력 범죄에 대해서는 경찰들이 개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교 폭력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예능과 체육이 잘 활용된 학교가 학교 폭력의 피해가 없다며 전국 학교에 예술강사와 스포츠 강사 파견을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학교 폭력에 대한 관심은 몇차례 있었지만 단발성으로 끝난적이 많다며 이번만큼은 학교 폭력을 뿌리 뽑을때까지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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