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보, 다음달 말까지 보강공사 완료"
등록일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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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추진본부는 하상세굴 현상이 발생한 창녕함안보를 제외한 나머지 15개 보를 점검한 결과, 백제보와 칠곡보, 구미보의 바닥보호공 하류측에서도 다소간의 세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굴이 확인된 3개 보 중 백제보에 대해서는 다음달 말까지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칠곡보와 구미보는 세굴 깊이가 얕고 암반까지의 토사층도 5m 정도에 불과해, 현재 설치돼 있는 바닥보호공으로도 하상이 안정될 수 있다고 판단해 추가 보강 공사를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아울러 지난 여름 홍수로 세굴이 발생한 달성보와 강정고령보는 바닥보호공을 연장·보강해 이번 점검에서 추가세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합천창녕보는 현재 보강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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