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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농식품산업 원년'···수출 확대 박차
등록일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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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4년간의 농정성과로, 수출 확대와 농협 개혁을 꼽았습니다.

아울러서 올해를 '선진 농식품산업 진입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 경쟁력 확보와 물가안정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여정숙 기자입니다.

성과 1. "농식품 수출 77억달러 달성"

수출 활로를 개척한 딸기부터 인기상품 막걸리까지, 지난해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 38억달러였던 것에서, 4년 만에 77억 달러로 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인 겁니다.

이상길 1차관 / 농림수산식품부

"그 동안 규제대상이었던 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와 전략산업화 함으로써 2007년 약 108조원이었던 식품산업매출액이 2010년에 142조원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성과 2. "50년만의 농협 개혁"

정부는 50년 만에 농협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2차례 농협법 개정을 통해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가공과 판매는 농협이 담당하는 체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그렇다면 집권 5년차를 맞은 올해, 농업 분야의 중점 추진과제는 무엇일까.

과제 1.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 시대 개막"

우선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올해는 100억달러 시대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FTA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를 오히려 농어업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해로 삼겠다는 겁니다.

25개 수출 전략품목을 중점 육성하고 시설 현대화 지원도 대폭 확대합니다.

과제 2. "농.수협 경제사업 활성화"

다음달 농협경제지주회사 출범을 계기로 경제 사업 활성화를 본격 추진합니다.

농협의 유통과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청과 도매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시설과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상길 1차관 /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를 판매중심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안성에 유통과 도매물류센터 건립, 양곡과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착공하여 유통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경제사업을 본격 추진할계획입니다. ”

과제 3. "물가안정, 유통구조 개선"

물가 안정을 위해 쌀과 채소 같은 수급 불안 품목의 공급량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생산자단체 중심의 유통계열화로 유통비용을 감축하고 다양한 방식의 직거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올해를 '선진 농수산식품산업 진입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목표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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