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이 빈틈없는 경호태세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회의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회의 참석자로 위장한 테러범이 총기를 난사하자 경호요원이 몸을 던져 막아냅니다.
폭탄테러범의 자살공격 위협에는 저격수가 한 발의 총알로 제압합니다.
행사장에 침입한 괴한의 공격도...
차량을 이용한 요인 테러 공격에도...
경호팀은 한 치의 실수 없이 테러범들을 제압해 냅니다.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은 회의를 한달 여 앞두고 경호 시범을 통해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선 보였습니다.
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26일부터 이틀간 행사장인 서울 코엑스 주변에는 2중으로 담장을 설치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지하철 2호선도 삼성역은 무 정차 통과합니다.
어청수 단장 /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선진화된 기법과 과학적 장비를 통해 국민불편을 최소화 하면서도 완벽한 경호안전확보로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하여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이란 핵과 북한 핵은 이번 회의의 주의제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 같이 핵안보 위협 직접 받고 있고, 북한 핵문제가 세계적인 과제가 돼 있는 나라에서 50개 정상이....”
이 대통령은 이어 준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회의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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