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일과 손잡고 신약 개발
등록일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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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대구한의대가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독일과 손을 잡습니다.
세계 최고수준 연구소인 독일 헬름홀츠연구소와 함께 천연 물질로 신약 개발에 나선 것인데요.
TBC 대구방송 박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상북도와 대구한의대가 독일 헬름홀츠연구소와 천연물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통 한의학 기술에 헬름홀츠연구소의 첨단 연구시설을 더해 품질과 효능, 안전성을 갖춘 천연물 신약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하인츠 소장 / 독일 헬름홀츠 감염연구소
“한약 등 천연물질이 신약을 개발하는데 가장 풍부한 재료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와 항공우주 등 기초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헬름홀츠연구소는 대구한의대에 공동 연구소를 설립해 신약 개발에 나섭니다.
이인선 / 경북 정무부지사
"글로벌 신약 시장 진출에 도움 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연물 신약이 개발되면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특용작물 재배농가 소득증대와 한방산업 활성화, 그리고 기업유치 등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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