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 23개월만에 첫 적자
등록일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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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경상수지가 23개월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고, 적자 폭은 리먼 사태 이후 가장 큰 7억 7천만 달러였습니다.
한국은행의 '1월 국제수지 동향'을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7억7천만 달러 적자로, 지난 2010년 2월 5억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뒤 처음으로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한은은 기업이 연말 실적관리를 위해 12월에 미리 매출을 당겨 일으키는 경향이 있어 통상 1월 경상수지는 다른 달보다 줄어드는 계절성이 있다면서, 여기에 이번 1월에는 음력설이 있어 영업일수가 줄면서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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