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관광객 1천 7백만명 유치
등록일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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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천혜의 절경인 영남알프스를 전세계에 알리고, 국제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울경 방문의 해인 내년에는 울산에 관광객 천7백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UBC 울산방송 김익현 기자입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스위스와 프랑스의 알프스산맥.
3천미터 고봉들이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일본 북알프스.
계절마다 색다른 멋을 선사하는 영남알프스.
울산시는 이처럼 산이름으로 '알프스'를 쓰는 전세계 도시들과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4월에는 유럽 안도라공국에서 열리는 유엔세계관광기구 회의에 참가해 영남알프스를 전세계에 알리게 됩니다.
울산시는 산악과 함께 생태와 산업을 울산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키울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천589만명이었던 관광객 수를 부울경 방문의 해인 내년에는 천7백만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소 확충과, 부울경 나아가 경주-포항과의 연계상품 개발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울산시가 영남알프스와 생태, 산업관광을 앞세워 난관을 뚫고 '관광도시'로 나아갈 지 주목됩니다.
UBC뉴스 김익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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