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조하면서, 정책금융기관들이 잇따라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원이 본격화되면, 자금 마련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페이스북을 창립한 마크 주커버그처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는 크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창업기업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바로 자금력.
자금이 없다 보니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상용화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조하면서, 정책금융기관들이 잇따라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정책금융공사는 '기업금융 나들목' 사이트를 개설하고, 창업에서부터 금융과 세제, 해외진출 등 모든 경영정보를 통합해 제공합니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민간금융기관 등이 제공하는 중견기업 지원정보도 조만간 추가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은 1인창조기업과 사회적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 특례보증에 들어갑니다.
신보는 일반보증의 3분의 1 수준인 0.5%의 보증료로, 올해 2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신용보증기금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창업기업에 대한 직접투자가 가능해짐에 따라, 우수 기술 중소기업에 최대 2천8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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