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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비밀 문서 수백 년 만에 첫 공개
등록일 :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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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재판기록 등을 담은 바티칸의 비밀 문서 백여 개가 사상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그 외의 나라 밖 생생한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바티칸 비밀 문서 수백 년 만에 첫 공개>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재판기록이 담긴 문서입니다.

사랑을 찾아 왕비와 이혼하려다 파문 당했던 영국 왕 헨리 8세의 이혼 문서도 있습니다.

바티칸 비밀 서고에 담겨 있던 귀중 문서들인데요.

바티칸 비밀 문서가 ‘비밀 속의 빛’이라는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비밀 문서는 무려 백여 종에 달한다는데요.

바티칸 관계자는 이 문서들은 비밀 서고를 넘어 세상에 나온 것은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문서들은 오는 9월까지 로마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진흙탕 속 애마 구하려 사투>

호주 시드니 한 해변입니다.

말과 주인 모두 온몸이 진흙 범벅인데요.

한가롭게 산책을 하던 중 그만 진흙 구덩이에 빠져버린 겁니다.

진흙탕 속 애마를 구하기 위해 몇 시간이나 사투를 벌였다는데요.

밀물까지 밀려드는 다급한 상황에서도 주인은 말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간신히 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말이 구조되자 말의 머리에 얼굴을 부비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美 록밴드 ‘몽키스’의 데이비 존스 별세>

1960년대 중반 미국 팝계를 풍미했던

록밴드 몽키스의 멤버 데이비 존스가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영국 태생인 존스는 긴 머리와 동안의 외모 등으로

젊은 팬들의 우상이었는데요.

자택에서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알려졌습니다.

<복원된 2600만년 전 카이루크 펭귄>

과학자들이 약 2600만 년 전 뉴질랜드에 살던 거대 펭귄의 모습을 복원했습니다.

카이루크 자이언트 펭귄의 모습인데요.

뉴질랜드 와이마티 절벽 부근에서 처음 발견된 펭귄의 화석입니다.

복원된 펭귄의 키가 무려 1.3미터에 달한다는데요.

현재 가장 큰 펭귄인 황제펭귄보다도 더 큰 몸집이라고 합니다.

<美 중서부 토네이도 강타>

미국 중서부의 한 마을입니다.

한 마을이 쑥대밭으로 변해 버린 모습입니다.

일리노이주를 포함해 미국 중서부 일대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불어 닥쳤습니다.

이 토네이도로 ·1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는데요.

주택 300여채와 건물 수백여채가 붕괴돼 마을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집을 잃은 채 잔해 더미를 둘러보는 주민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미 중부지역은 해마다 이맘 때 토네이도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예측이 어려운 토네이도 특성 때문에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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