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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모의 핵안보회의 '우리가 각국 정상'
등록일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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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미리 체험해 보는, 대학생 모의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각국의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의 직위를 맡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서울핵안보정상회의를 미리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모의 회의에는, 120여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참가했습니다.

회의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러시아와 이탈리아, 중국, 인도 등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각국의 견해를 대변했습니다.

53개 참가국 정상과 4개 국제기구 대표, 스태프, 기자단 등의 역할을 수행한 학생들은, 서울정상회의의 의미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로만 베르니우 (서강대학교 / 러시아 대표)

“이번 모의 핵안보정상회의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왜냐하면 이번 회의는 핵안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설주원 (빙햄턴 뉴욕주립대 / 독일 대표)

"모의 회의를 통해 직접 체함할 수 있는 시간 가져.."

김지수 (한국외국어대학교 / 캐나다 대표)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의 평화를 위해 꼭 필요한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핵테러 위협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습니다.

또 핵물질과 원자력 시설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방사성 물질의 방호대책 마련 등, 이번 서울 정상회의에서 다뤄질 주요 의제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주고받았습니다.

김봉철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학생들의 실전 경험을 위해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모의회의는 우리 젊은이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높이는 한편, 학생들에게 핵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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