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주5일 수업이 시행되는데요.
이에 맞춰 일선학교에선 다양한 토요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김용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정부가 주5일수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토요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장관 / 교육과학기술부
"주5일 수업제도 큰 변화인데요. 신학기부터 99.6% 학교에서 시행됩니다. 다양한 토요프로그램 행사들이 마련되고 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겠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고민해결을 위해 교과부는 토요돌봄교실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대상학교도 1천50곳에서 5천2백여곳으로 늘려 특히 부모의 맞벌이로 갈 곳이 없었던 저소득층 아이들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 토요방과후 학교도 전체의 85%인 9천7백여곳에서 운영돼 약 75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토요스포츠데이의 정착을 위해 스포츠 강사들을 학교에 배치하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대항 리그전도 확대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예체능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내일 학교 현장을 방문해 토요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할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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