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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로 간 스타들 '성실 납세 합시다'
등록일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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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만 보던 인기 연예인들이 일선 세무서에 나타났습니다.

지난 3일이었던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오늘 일일 민원봉사를 벌인 건데요.

정부는 성실 납세자를 포상하고,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표윤신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세무서에 배우 이민정 씨가 나타났습니다.

지역 주민의 납세 편의를 돕고 성실한 납세를 홍보하기 위해, 하루 동안 민원봉사실장을 자청한 겁니다.

이 밖에도 개그맨 이경규, 탤런트 황정음 씨 등 모두 21명의 연예인들이 세무서 민원실장으로 나섰습니다.

모범 납세자를 격려하고 성실 납세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납세자의 날은 올해로 마흔 여섯번째를 맞았습니다.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배우 한지민 씨를 포함해 '모범 납세자' 570명이 선정됐습니다.

여기에 사회공헌에 노력한 '아름다운 납세자' 33명까지, 모두 603명이 정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수상한 모범 납세자들은 최소 2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고, 세금 납부를 뒤로 늦출 수도 있습니다.

또 은행금리는 물론 병원 의료비, 철도 운임 등에서, 각종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면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정치권의 증세 논의에 대해, 납세자의 부담만 높일 뿐이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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