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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더욱 안정적 원유공급 보장"
등록일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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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유전개발 본 계약 체결로 더욱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보장 받게 됐다며 에너지 안보에 큰 발을 내딛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와의 유전개발 본 계약 체결로 우리 유전을 갖게 됐다며 에너지 안보에 큰 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번 계약으로 우리나라는 더욱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보장 받게 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석유 매장량의 절반이 묻혀 있는 핵심 유전지역인 중동 산유국들은 국가 직영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외국 기업의 진출 자체가 원천 봉쇄돼 있었고 3, 40년대 미국과 영국, 프랑스에 이어 70년대 일본을 마지막으로 다른 국가의 진출은 불가능 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한국은 석유개발 메이저리그에 참여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UAE와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서도 협력하고 있다며 유전 개발을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중동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UAE와의 이번 계약 체결은 포스트 오일시대를 준비하는 중동지역에서 제2의 중동 붐을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자원이 없다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고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35%까지 높일 계획이라며 민관이 합심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중동지역 유전개발에 한국이 진출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계약이 성사되기까지 진행됐던 정상외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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