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4대강 흠집 내기에 당당히 대응해야"
등록일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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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근거없는 4대강 사업 흠집내기에 당당히 대응하고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정부는 4대강 관련 이슈에 사후 대응했지만 앞으로는 단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해 선제적·능동적인 소통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4대강 사업에서 바닥 패임에 따른 보 안전 문제 등이 제기된 것에 대해 "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국민의 걱정이 없도록 민관 합동점검을 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4대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소명의식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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