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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 D-20, 철통 경계···테러 꼼짝마!
등록일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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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개최를 20일 앞두고, 경찰이 오늘 혹시 모를 테러와 시위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펼쳤습니다.

그 현장을 박성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테러범이 버스를 탈취해 인질을 잡고 위협 하는 상황.

경찰특공대의 특수차량이 순식간에 버스 앞과 옆의 유리를 부수고, 대원들이 버스 안으로 진입합니다.

버스 창을 부수고 테러범을 제압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5초.

별다른 인명 피해 없이 인질들은 안전하게 구출됩니다.

인질을 잡고 기자회견을 요구하는 테러범을 가상한 상황.

“30분 내로 기자회견을 준비하라!

그렇지 않으면 처절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이번엔 지상과 건물 위에서 특공대원들이 동시에 진압 작전에 투입됩니다.

레펠을 이용해 번개처럼 건물에 진입한 특공대원들의 사격으로 상황은 순식간에 종료됩니다.

이밖에도 탐지견과 특수장비를 이용한 폭발물 제거 훈련.

첨단 소화장비를 이용한 화재 진압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각종 훈련들이 관계기관 합동으로 유기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

“고도로 훈련된 그런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신데 대해서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주 든든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찰은 특히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보면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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