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 정상들의 경호와 안전을 책임질 경호안전통제단도 오늘 정상회의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현장 안전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여하는 53개국 정상의 경호는 물론 차량을 통한 이동 간 안전까지.
회의가 열리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경호안전을 책임질 종합상황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청와대 경호처를 중심으로 경찰과 군, 소방방재청과 국정원 등은 현장 작전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현장 안전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안종하 부단장/ 경호안전통제단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도 경호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에 따라 경호안전통제단은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는 공항부터 숙소호텔과 정상회의장 등 회의기간 중 정상들의 이동경로와 주변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으며 회의 열흘 전 부터는 주요국가시설물과 회의장 주변 시설물에 대해 위해요소를 차단할 계획입니다.
회의가 열리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은 참가국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장인 서울 코엑스 주변에 2중으로 담장을 설치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지하철 2호선도 회의기간에는 삼성역은 무정차 통과하며 인근 선릉역과 잠실운동장 역 등에서 회의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대체 운영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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