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인 중고교 학생들에게 핵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핵안보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 주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전국 중.고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중등부 12명, 고등부 12명 등 모두 24명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출제된 3가지 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된 에세이 공모전에는 참가인원만 천명이 넘어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이예진 (중등부 대상/서울 여의도중 3학년)
"개최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여진 (고등부 대상 / 경기 안양외고 2학년)
"안전한 원자력 사용에 대해 중점으로 썼어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에세이를 쓰면서 핵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 편, 한국이 개최국이라는 자부심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됐습니다.
박용철 홍보부장(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핵안보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세계 인류의 공존과 평화를 위한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이번 회의가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래의 꿈인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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