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수업제가 시행되면서 우리 학부모님들, 아이들과 토요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정부가 운영하는 다양한 토요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무료로 운영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가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달부터 초·중등학교 학생을 위한 토요문화박물관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박물관의 상설전시관을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과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가르쳐 줄 계획입니다.
현대 미술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소외계층 청소년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현대 미술작가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디어아트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 5일 수업 시행에 맞춰 전국의 국립 발물관을 활용해 7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립박물관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무료로 운영돼 다양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 정신을 키워주기 위한 토요스포츠데이도 확대 운영됩니다.
문화부는 올해 토요스포츠강사 4천 여명을 선발해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문화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45곳과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별 체험 학습 기회도 늘릴 방침입니다.
문화부가 운영하는 토요 문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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